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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비 맞으며

작성일 : 18-08-25 03:48
작성자 : 한소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/ 조회 : 86회 / 댓글0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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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비 맞으며

 

부딪힘의 아픔같이

새봄이 새 삵 만들어내는

 

진통같이

땅의 울부짖음에

 

새 찬바람 한겨울도

봄비 속에

 

나날이 따듯하여만 가고

얼어붙었던 겨울의 얼음도

 

자신의 떠날

길 말없이 준비하네

 

저 봄비 그치면 맑고 화창하듯

삶의 고달픔도 다하면

 

언젠가는 즐거움을 더하겠지

봄의 새 삵처럼

 

우리 삶 속에 새롭게

다가오겠지

 

방울 방울 하늘에서 떨어지는

투명구슬 땅에 내려앉아

 

흐르는 땀 모양 흘러내리며

개울가로 흐르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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